최대 2억원, 최저 연 2.51%로 대출
공사는 "전북은행·전북신용보증재단과 협력해 코로나19 기업에 최대 2억원 한도, 최저 연 2.51%(코로나 피해기업을 위한 감면금리 0.5% 적용)로 1년 거치 7년 원금 균등분할상환 형태 또는 거치기간 없이 8년 원금 균등분할상환 형태로 금융지원을 한다"고 밝혔다.
신청대상은 사업경력 3개월 이상 전북 도내 소재 업체로, 신청일 기준 코로나19로 매출액이 10% 이상 감소하였거나, 경영애로확인서를 제출하는 기업이다.
강팔문 사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에 부닥친 도내 기업을 위해 공기업으로서 그 역할을 다하고자 한다. 이번 금융지원을 통해 피해기업의 경영환경과 근로자들의 고용환경이 조기에 안정화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출 신청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전북은행 또는 전북신용보증재단 유선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k9900@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