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백세일기' 김형석 작가와 만남 라이브 방송

기사등록 2020/05/27 14:52:18

28일 오후 3시부터... 실시간 질답도

[서울=뉴시스] 서울 도봉구 작가와의 만남 포스터. (사진=도봉구 제공) 2020.05.27.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윤슬기 기자 = 서울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28일 오후 3시부터 약 1시간동안 도봉문화정보도서관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백세일기' 김형석 작가와의 만남을 라이브로 방송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방송은 북팟의 첫 생중계이다. 그동안 팟캐스트로만 들을 수 있던 북팟 작가와의 만남 코너 실황을 시민이 컴퓨터와 휴대폰을 통해 실시간으로 보고 질의응답 할 수 있는 시간도 갖는다.

특히 첫 라이브방송을 기념하며 방송참여자를 위한 이벤트도 시행한다. 방송 중 댓글로 질문을 남긴 시청자 10명을 뽑아 1만원 상당의 음료 기프티콘을 발송한다.

북팟 라이브방송은 모바일앱이나 PC를 통한 인스타그램 접속 후 도봉문화정보도서관 또는 @dobonglibrary으로 검색하면 된다. 또 바로가기 주소(www.instagram.com/dobonglibrary)를 통해 도봉문화정보도서관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생중계로 만나 볼 수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도봉문화정보도서관(02-900-1835)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대면접촉이 어려운 현 상황에서 SNS(사회관계망서비스) 등 비대면 방식을 통해 다양하고 새로운 온라인 콘텐츠를 지속 제공해 이용자와 꾸준히 소통하고, 도서관이 살아있는 공간으로 느껴지게끔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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