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오후 11시 방송되는 SBS TV 예능물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는 박성광·이솔이 부부가 혼인신고를 마치고 신혼생활의 서막을 올린다.
부부는 신혼집 입주 연기로 마땅한 거처가 없자 임시로 마련한 집을 찾아갔다. 전혀 예상치 못한 모습에 모두가 당황했지만, 이솔이는 "이곳에서 쭉 지내도 되겠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MC들은 "정말 초긍정 기운이다" "리액션이 좋다"며 감탄했다.
신혼 첫 날 박성광은 '직진남'으로 돌변했다. 평소 부끄러워서 이솔이의 눈도 못 마주쳤지만, 시도 때도 없이 과감한 스킨십을 남발했다. 2세 계획까지 세우자 MC 김구라는 "아주 적극적으로 잘한다"며 칭찬했다.
두 사람은 경제권 문제로 옥신각신했다. 통장 공개와 관련해 의견 대립이 점점 심해져 감정싸움으로까지 번졌다. MC들은 "신혼 첫날인데 괜찮은 거냐"며 걱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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