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제작 할리우드 영화 '엔딩스 비기닝스' 6월 개봉

기사등록 2020/05/25 10:07:16
[서울=뉴시스] 영화 '엔딩스 비기닝스' (사진=CJ엔터테인먼트 제공) 2020.05.25.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CJ엔터테인먼트가 제작한 할리우드 영화 '엔딩스 비기닝스'가 다음달 개봉한다.

이별 후폭풍으로 노(No) 연애·노(No) 알콜을 선언한 '다프네' 앞에 다정한 이상형 '잭'과 치명적 매력의 '프랭크'가 나타나면서 펼쳐지는 두 가지 색의 현실 로맨스다.

'조' '뉴니스' '이퀄스' 등을 통해 독특한 설정을 자신만의 색감으로 스크린에 그려낸 드레이크 도리머스 감독의 신작이다.

'안녕, 헤이즐'의 히로인 쉐일린 우들리, '어벤져스' 시리즈의 세바스찬 스탠,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 제이미 도넌이 각각 다프네와 프랭크, 잭으로 만나 가슴 뛰는 사랑과 안정감을 주는 사랑을 각기 다른 색으로 그려낸다.

CJ엔터테인먼트는 "'엔딩스 비기닝스'는 한 번이라도 깊은 사랑을 해본 이들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와 감각적인 영상미를 자랑한다"며 "이별을 경험한 이들은 물론 지금 외로운, 또다시 사랑을 꿈꾸는 모든 이들의 공감을 불러 일으킬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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