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김지은 기자 = LG 계열 종합물류기업 판토스는 22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제23회 한국로지스틱스대상 시상식'에서 대기업 부문 수상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발혔다.

판토스는 글로벌 물류 가시성 시스템 개발 등 IT 기반의 지속적인 물류 혁신, 차별화된 공급망관리(SCM)컨설팅 방법론을 활용한 고객 맞춤형 물류시스템 구축, 국제 운송 루트(경로) 다변화 등을 통해 국내 물류산업의 경쟁력 제고 및 선진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위성과 사물인터넷(IoT) 기술 등을 접목해 국제운송 전 구간에 대한 실시간 추적은 물론 기상 상황과 사건·사고 등 운송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돌발 상황을 사전에 감지해 운송 리스크를 줄이는 '글로벌 비저빌리티(visiblilty) 관제 시스템'을 국내 물류업계 최초로 구축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한국로지스틱스대상은 매년 한국로지스틱스학회와 대한상공회의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있으며, 한국 물류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국가 경제발전에 이바지한기업과 단체 및 개인들을 선발, 포상하는 국내 물류업계 최고 권위의 시상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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