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년대비 1356명 줄어든 1만2259명 응시
4월 학력평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4차례 연기됐다 교육부의 등교 개학 발표에 따라 21일 치러진다.
도내 고3 학생 수는 지난해에 비해 1356명이 줄어든 1만2259명이 응시한다.
정답지와 해설지는 수험생에게 당일 시험 종료 후 제공되고 성적표는 오는 6월5일 학교에서 출력해 전달된다.
등교 개학 후 대입 진학 준비에 어려움을 겪을 고3 수험생들을 위해 강원진학지원센터에서 제공하는 학습 전략 마련 등 각종 지원이 강화된다.
정병준 진로진학담당 장학관은 "이번 평가가 고3 등교 후 첫 실시되는 만큼 방역 관련 지침을 준수해 안전하게 시행될 수 있도록 대책을 강구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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