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행위자들의 전반적 대응 망라하는 평가여야"
122개국 '공정·독립·종합적 평가' 촉구 결의안 마련
사무총장은 이날 화상으로 진행된 WHO) 제73차 세계보건총회(WHA)에서 "그동안 얻은 경험과 교훈을 돌아보고 국가적·세계적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대비와 대응 개선을 위한 권고를 하기 위해 최대한 조속히 적절한 때에 독립적 평가에 착수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는 이번 회의를 앞두고 단계적 절차를 통한 공정하고 독립적이며 종합적인 평가를 요청하는 결의안이 제안된 것을 환영한다"며 "진정으로 종합적이기 위해선 평가가 선의 하에 모든 행위자들의 전반적 대응을 망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122개국이 WHO에 코로나19 사태에 대한 '공정하고 독립적이며 종합적인 평가'를 촉구하는 결의안 초안을 마련했다. 결의안은 코로나19 발원지로 여겨지고 있는 중국에 대한 직접적 언급은 하지 않았다.
미국은 중국이 코로나19 사태의 심각성을 은폐해 전 세계적인 참사를 키웠다고 주장해 왔다. 중국은 자신들 역시 '피해자'임을 강조하면서 세계가 책임 공방 대신 방역을 위한 협력에 집중해야 한다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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