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가야고~명지대를 졸업한 윤 신임 코치는 강을준 신임 감독이 과거 명지대 사령탑에 있을 때, 가르침을 받았던 제자다. 오리온에서 은퇴한 후, 매니저와 전력분석을 지냈다.
이로써 강 감독 체제의 오리온은 김병철 수석코치, 윤 신임 코치로 코칭스태프를 구성했다.
2014~2015시즌을 끝으로 은퇴한 노경석(37)은 매니저로 합류한다.
오리온 관계자는 "이번 시즌부터 감독님께서 시스템에 변화를 줄 방침이다. 노경석 매니저도 일부 코치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것이다"고 했다.
김도수 코치는 계약 만료로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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