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재계에 따르면, 이 부회장은 이날 삼성전자의 유일한 해외 메모리반도체 생산 공장이 있는 중국 시안 삼성 반도체 사업장을 둘러볼 예정이다.
현재 중국 입국은 기업인 대상으로 입국 절차 간소화를 도입해 14일간 의무격리가 면제된다. 이 부회장은 최근 중국 입국을 위해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코로나19 여파로 올해들어 이 부회장이 해외 출장에 나선 것은 지난 1월 삼성전자 브라질 마나우스 사업장을 방문한 이후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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