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매기 쫓아 바다로 간 개, 그 개를 구하러 뛰어든 여성

기사등록 2020/05/12 19:07:09

[울산=뉴시스]박수지 기자 = 반려견을 구하기 위해 바다로 뛰어든 30대 여성을 해경이 구조했다.
 
12일 오후 3시40분께 울산시 울주군 서생면 진하해수욕장 솔개공원 앞 해상 갯바위에 A(32)씨가 자신의 반려견과 함께 고립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은 연안구조정과 경비정을 동원해 A씨와 반려견을 구조했다.
 
해경은 A씨가 갈매기를 잡으려다가 바다에 빠진 반려견을 구하러 바다에 들어간 것으로 보고 있다.
 
해경 관계자는 "해상에서 긴급상황이 발생했을 때는 혼자 해결하지 말고 안전당국에 신속하게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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