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1분기 최다 판매 스마트폰은 아이폰11…삼성 갤A51 3위

기사등록 2020/05/11 18:19:00

카날리스 조사…삼성폰 4개 모델 10위권에 들어

[서울=뉴시스] 2020년 1분기 가장 많이 팔린 스마트폰 모델 순위. (사진=카날리스 트위터)



[서울=뉴시스] 고은결 기자 = 올해 1분기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스마트폰 모델 10종을 조사한 결과, 애플의 아이폰11이 1위인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전자 스마트폰은 총 4개의 제품이 순위권에 든 것으로 조사됐다.

11일 시장조사업체 카날리스(Canalys)의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스마트폰은 약 1800만대가 팔린 애플의 아이폰11이었다.

샤오미의 홍미 노트8은 800만대의 출하량을 기록해 2위에 올랐다. 뒤이어 삼성전자 갤럭시A51이 600만대의 출하량으로 3위에 올랐다.

4~10위도 이들 제조사의 제품이 이름을 올렸다. 갤럭시A10s가 500만대를 팔아 4위에, 홍미노트8프로가 500만대로 5위에 올랐다.

이어 아이폰11프로 맥스(400만대), 갤럭시A20s(400만대), 갤럭시 A01(300만대), 샤오미 홍미 8A, 아이폰11 프로(300만대) 순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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