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관계는 2017년 5월10일 문재인 대통령 취임 이후 '강제징용'을 둘러싸고 악화된 상태가 계속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지난 5일 인도에서 급성 백혈병에 걸렸음에도 귀국편을 마련하지 못하던 5살의 한국 소녀가 일본인들을 위해 마련된 임시 항공편으로 한국에 돌아올 수 있었다.
이에 앞서 지난달에는 아프리카 케냐에서 일본인 약 50명이 한국에서 주선한 비행기를 이용해 일본으로 귀국했고, 에티오피아에서는 70명 가량의 한국인이 일본이 주선한 비행기로 귀국했었다.
모테기 도시미쓰(茂木敏充) 일본 외상은 5살 한국 소녀의 귀국과 관련해 강경화 한국 외무장관으로부터 "한·일 협력을 상징하는 좋은 사례"라는 내용의 감사 편지를 받았다고 밝혔다.
일본 외무성은 앞으로도 이러한 협력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해 한·일 관계 개선의 실마리로 이어질지 주목된다고 방송은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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