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전 신방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간담회에 참석한 한 주민은 "천안시민 70만 명이 사용한 오·폐수가 정화되는 곳이 신방동으로 악취가 심각하다"며 "진행 중인 환경사업소 현대화사업 공사를 최대한 앞당겨 마무리해달라"고 요청했다.
또 다른 시민은 "혐오시설이 신방동에 들어왔지만, 편의시설 하나 제대로 마련되지 않고 있다"며 "환경사업소 용지 옆에 종합스포츠타운 등을 건립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밖에 노인체육시설 증축, 노후화된 CCTV 교체, 인근 도로 공사 조기 완료 등의 의견을 전달했다.
박 시장은 “악취문제의 경우 현대화사업 공사를 최대한 일찍 마무리할 수 있도록 하고, 그 이전에라도 악취를 저감하는 방안이 있는지 검토하겠다"며 "체육시설 마련 등 지역에 필요한 시설물 사업 역시 적극적으로 해결해 나가겠다"고 답변했다.
이어 "시민이 주인인 새로운 천안시를 향한 힘찬 출발을 시민과 함께하겠다"며 “시민들이 진정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꼼꼼히 살피고 소중한 의견은 부서와 점검해 시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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