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현장점검 뒤 8일 최종 결과 발표
과기정통부 방사광가속기 부지선정평가위원회는 이날 대전 인터시티 호텔에서 강원 춘천, 경북 포항, 전남 나주, 충북 청주 등 4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방사광가속기 유치 계획 발표 평가를 진행하고 후보지를 두 곳으로 압축했다고 밝혔다.
다만 선정되는 후보지 2곳에 대한 구체적인 평가결과와 순위는 공개하지 않았다.
방사광가속기는 일종의 최첨단 거대 현미경으로, 태양보다 100경배 밝은 강력한 X선을 활용해 원자 크기의 물질 구조를 분석하는 최첨단 연구시설이다. 기존 현미경으로 볼 수 없는 단백질 구조나 1000조분의 1초에 준하는 찰나의 세포 움직임을 생생하게 볼 수 있다.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은 이 사업이 고용 13만7000여명, 생산 6조7000억원, 부가가치 2조4000억원을 유발할 것으로 추산했다.
과기정통부는 7일 후보지 2곳에 대한 현장 방문 실사를 진행한 뒤 8일 최종적으로 사업 예정지를 발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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