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국민 조사는 국민건강영양조사와 연계"
정은경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 본부장은 이날 오후 충북 청주 오송 질병관리본부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무증상 또는 경증으로 감염됐는지 감염규모와 집단면역 수준을 보기 위해 인구집단을 대상으로 한 항체검사를 기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방역당국이 준비하는 항체검사는 두 가지다. 하나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항체검사로, 국민건강영양조사를 통해 확보한 검체로 실시할 예정이다. 다른 하나는 이날 기준 총 8219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대구·경북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검사다.
당국은 검사에 필요한 검체 확보, 검사시약 성능평가 등을 정한 후 항체검사에 돌입할 계획이다.
정 본부장은 "대표 표본 지정과 그 표본의 검체 확보가 필요하다"면서 "가장 어려운 건 어떤 검사시약을 사용해 검사를 할 것인지 검사시약에 대한 성능평가가 진행돼야 하기 때문에 정리가 되면 분석에 들어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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