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설계용역 마무리 2023년 완공 목표
양평군은 그간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로 연기되던 사업추진보고회를 지난 4월 28일 개최하고 10월 중에 공사를 착공해 2023년까지 급수구역내의 노후 상수관 개량 및 누수 탐사 등을 통한 유수율 제고사업, 블록 구축사업, 유지관리 시스템구축 등을 병행 실시해 주민들에게 깨끗하고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에 최선을 다 한다는 계획이다.
또 기본설계에 대한 환경부 사전기술검토 협의 과정에서 최초 사업비 345억원에서 18억원이 추가된 363억으로 최종사업비를 확정, 원활한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정동균 군수는 “상수도 보급확대는 물론 기존 상수도 시설을 유지관리 하는 것 또한 중요하다”며 “이번 현대화사업을 통한 체계적인 유지관리 시스템 구축으로 주민들에게 양질의 상수도 서비스를 제공 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tdesk@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