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코로나19 확진자 2644명 추가...이틀 연속 신기록

기사등록 2020/05/03 16:20:36

누적 확진자 수, 11일만에 2배로 늘어

[뭄바이=AP/뉴시스]28일(현지시간) 인도 뭄바이에서 경찰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이주민들의 이동을 막아 이주민들이 시 경계에 앉아 있다. 인도 정부는 지난주 수백만 명의 빈민과 일용직 노동자들을 돕기 위해 상점, 제조업, 농업 등의 조업 재개를 허용하면서 코로나19 폐쇄를 완화했다. 그러나 전국적인 폐쇄로 인한 경제적 손실은 계속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20.04.29.

[서울=뉴시스] 오애리 기자 = 인도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감염자 수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3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인도에서는 지난 24시간동안 2644명이 확진판정을 받았다. 이는 전날 역대 최고기록인 2364명을 하루만에 뛰어넘은 것이다. 

인도는 코로나 19 확산을 막기 위해 강력한 봉쇄정책을 취하고 있지만, 지난 11일 동안 확진자 수는 2배로 증가한 상황이다.

인도의 총 감염자 수는 3만9980명이며, 사망자는 총1301명이다. 1만633명은 완치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일 인도 정부는 오는 4일까지인 전국 봉쇄를 14일 동안 다시 늘려 시행한다고 밝힌 바 있다. 다만 코로나19 감염 상황에 맞춰 전국을 3개로 구분해 리스크가 낮은 지역에선 이동제한을 대폭 완화했다. 수도 뉴델리와 최대 도시 뭄바이, 벵갈로르, 첸나이 등 코로나19 위험이 높은 지역으로 분류돼 도시봉쇄를 지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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