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적 마스크, 계속 1인 3매씩 산다

기사등록 2020/05/02 13:46:31

재고보유 판매처 수·재고량 모두 시행 전 주와 유사한 수준

주말 1385만장 공급

[서울=뉴시스]박주성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마스크 수급이 안정화 단계로 접어들면서 한 주에 1인당 구매 가능한 공적 마스크 수량을 2매에서 3매로 늘린 가운데 27일 오전 서울 종로의 한 약국에서 시민들이 공적 마스크를 3매 씩 구입하고 있다. 2020.04.27. park7691@newsis.com
[서울=뉴시스] 송연주 기자 = 앞으로 계속 공적 마스크를 일주일에 1인당 3개씩 구매할 수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달 27일부터 일주일간 시범 시행한 마스크 ‘1인 3개’ 구매를 계속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재고량 추이 등을 모니터링한 결과, 시행 전 주와 유사해 안정적으로 운영됐다는 설명이다. 시범 시행 기간 중 주중에 공적 마스크를 구매한 사람은 시행 전 주 보다 5.7% 증가(911만명→963만명)했지만, 공급량 또한 28.7% 확대(2672만개→3439만개)된 것으로 확인됐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수급상황을 면밀하게 모니터링해 마스크 구매에 어려움이 없도록 필요한 조치를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주말 공적 판매처에 공급되는 마스크는 약 1385만장이다. 이날 공급되는 마스크는 1113만9000장이다. 3일은 270만9000장 공급된다.

주말 동안 서울·경기지역의 경우 약국, 그 외 지역은 약국·하나로마트에서 마스크를 구입할 수 있다. 일부 공적판매처는 주말에 휴무다. 휴일지킴이약국·농협하나로유통 홈페이지에서 운영 여부와 마스크 웹·앱에서 재고량을 확인해 방문해야 한다.

주말 동안에는 출생연도 끝자리와 상관없이 구매할 수 있으나 주중(월요일〜금요일)에 구매하지 않은 사람만 가능하다.

대리구매 시에는 필요한 서류를 모두 갖춰 대리구매자 또는 대리구매대상자의 출생연도에 맞춰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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