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건강이상설 속 박봉주 등장…방직공장·백화점 시찰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이날 "박봉주 동지가 김정숙평양방직공장과 평양시 안의 상업봉사 단위들을 현지 요해(점검)했다"고 보도했다.
신문은 박 부위원장이 염색종합직장, 직포종합직장을 비롯한 생산 현장들을 돌아보면서 다양한 색깔의 천을 생산할 것과 정화시설 현대화를 주문했다고 전했다.
박 부위원장은 아울러 평양 제1백화점과 광복지구상업중심을 방문해 상품을 실속있게 보장하고 서비스 방법을 개선할 것을 지시했다.
신문은 이날 김 위원장 공개활동 소식을 보도하지 않았다. 김 위원장은 지난 11일 노동당 정치국 회의를 주재한 후 17일동안 잠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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