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모의면접은 급변하는 기술변화와 코로나19, 블라인드 방식 등으로 채용과정에서 비대면 면접을 진행하는 기업들이 증가함에 따라 취업시장에 대비하기 위한 것이다.
글로벌 기업 멘토들이 면접 심층 특강을 한 뒤, 화상회의 프로그램을 통해 일반면접과 실무면접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아마존과 나이키, 디즈니 등 글로벌 기업의 전·현직자들이 기업면접관 역할을 맡는다.
글로벌 기업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가신청이 가능하며, 온라인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일자리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정병순 시 일자리노동경제과장은 "코로나19로 외부활동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구직희망자들의 꿈이 위축되지 않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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