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시스] 임선우 기자 = 충북 청주시는 '2020 청주 문화재 야행 시민 아이디어' 공모작 5건을 선정했다.
▲꼬마 탐정단-밀지 속 사라진 글자(문화예술교육) ▲독립투사의 방(체험) ▲야행-밥 고리(체험) ▲로컬맛집 연계 먹거리 투어-청주 참 맛있쥬?(체험) ▲밤드리 뮤지션 유랑단(복합)이다.
이 프로그램을 포함한 2020 청주문화재야행은 8월 28, 29일 이틀간 중앙공원~철당간~청녕각~북문로~청소년광장~옛 청주역사전시관 일대에서 열린다. 고려, 조선, 근현대를 망라한 지역 유·무형 문화재와 문화 자원을 활용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청주문화재야행은 2016년 시작됐으며, 지난해에는 9만5000여명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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