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미취업 청년, 단기실업 저소득층 등에 직접 일자리를 제공하고 소상공인, 자영업자 등의 생활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5억800여만원의 구비를 긴급 편성해 100명을 추가 모집한다.
신청대상은 만 18세 이상의 근로능력이 있는 동작구민이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 타격을 입은 소상공인, 자영업자, 기타 피해업종 종사자 등을 우선 선발된다.
참여자들은 다음달부터 8월까지 4개월간 ▲전통시장 활성화 사업 ▲착한임대인 참여사업장 방역서비스 ▲경로당시설 감염예방과 안전관리 점검 ▲동주민센터의 방역보조 등 코로나19 직접대책사업에 배치된다.
이들은 ▲공영주차장, 공원 관리와 환경정비 ▲맘스하트카페 운영보조 ▲마을버스 정류장 현행화 전수조사 ▲구유재산 실태조사 ▲지적영구보전문서 전산화 작업 등 활동을 진행한다.
근로시간은 사업 성격과 근로자 사정을 고려해 1일 4시간 주 5일 이내에서 탄력적으로 운영된다. 동작구 생활임금이 적용된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신청서, 사업자등록증 등 증빙서류를 지참해 17일까지 주소지 동주민센터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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