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 SW사업단, 과기부 평가 우수 25억여원 지원받는다

기사등록 2020/04/09 10:35:22
[익산=뉴시스] =원광대학교 전경. (사진 = 뉴시스 DB) photo@newsis.com

[익산=뉴시스] 강명수 기자 = 원광대학교는 SW중심대학사업단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이 주관하는 SW중심대학 단계평가 결과 우수 평가를 받았다고 9일 밝혔다.

원광대 SW중심대학사업단은 이번 평가에 따라 2020년 2단계 계속사업 추진을 위해 25억52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

이번 평가는 2019년도 1단계 실적보고서와 2020년 2단계 사업계획서, 사업 요약자료를 중심으로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 단계평가위원회에서 이뤄졌다.

원광대 SW중심대학사업단은 2020~2021년 중점추진 방향을 AI(인공지능), 실무코칭, OSS(오픈소스소프트웨어), 창업 등 교육과 4차 산업을 선도하는 융합인재 양성 체계를 구축하게 된다.

또 현장 중심의 문제해결 능력을 갖춘 전문교육을 강화해 대학교육을 SW산업계 수요에 맞게 혁신해 학생과 기업, 사회의 경쟁력 강화에 나서게 된다.

정영지 사업단장은 “2020년도 슬로건을 SW+Pride로 정하고, 특성화 복합연계전공 및 산업체, 전공자, 일반인, 전교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며 “사업 진행에 대한 소통 및 추진 방향을 공유해 성공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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