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대구시 등에 따르면 대구서 발생한 129번째 여성 사망자인 A(85)씨는 이날 오후 1시04분께 대구의료원 입원 치료 중 사망했다.
지난해 10월부터 서구 한사랑요양병원에 입원 중이던 A씨는 지난 17일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해 다음 날인 18일 확진 판정과 환자 번호 8510번을 부여받았다.
이후 19일 대구의료원으로 이송된 A씨의 기저질환은 치매, 뇌경색, 자궁암 등으로 알려졌다.
앞서 대구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해 128명이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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