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뉴시스] 변재훈 기자 = 5일 오후 1시37분께 전남 순천시 별량면 운천리 한 야산에서 불이 나 산림당국에 의해 1시간여 만에 꺼졌다.
이 불로 임야 0.05㏊가 탔으나 인명피해는 없었다.
진화 작업에는 산림청·지자체 임차헬기 2대와 산불진화대원·소방관 90여 명이 투입됐다.
산림당국은 잔불을 끄는 한편, 쓰레기를 태우다 불이 번진 것이 아닌가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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