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강원도소방본부에 따르면영서 지역 소방력 차량 28대와 대원 73명을 3일 오후 5시30분~5일 오후 6시 영동 6개 시·군에 배치한다.
지역별로는 고성 3대, 속초 2대, 양양 6대, 강릉 6대, 동해 2대, 삼척 4대 등 23대 61명이 배치됐다.
강원소방본부 신속기동팀 12명은 차량 5대로 편성해 유사 시 배치된다.
김충식 강원소방본부장은 "작년 4월4일 동해안 산불의 무서움을 체험을 통해 알고 있다"며 "다시는 대형 산불의 아픔을 도민이 겪지 않도록 강력한 예방대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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