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 따르면 35번째 확진자는 서구 월평동에 사는 30대 남성으로 스페인에서 귀국했고, 36번째 확진자는 서구 관저동 거주 10대 여성으로 미국에서 입국했다.
두 사람 모두 임시격리시설로 운영중인 중구 침산동 청소년수련원 입소자다.
이에 따라 대전지역 해외입국자 확진자는 27·28·31·33번 확진자에 이어 모두 6명으로 늘게 됐다.
시는 유럽과 미국 등 해외에서 입국하는 모든 시민들에 대해 임시격리시설 이동 후 검체를 채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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