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0.26% 오른 2772.2로 장을 마감했다.
반면 선전성분지수는 전장 대비 0.45% 하락한 1만109.91으로, ‘중국판 나스닥'으로 불리는 차이넥스트는 전장 대비 1.21% 내린 1903.88로 거래를 마쳤다.
전장 대비 1.02% 오른 2792.98로 출발한 상하이지수는 오전장에서 전반적으로 내림세를 보였고, 오후장에서 등락을 반복하다가 상승 마감했다.
상하이증시의 상승세는 세계 각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적극 대응하기로 한데 따른 것으로 분석됐다. 다만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세계 경기 침체 우려는 지속되고 있다.
상하이, 선전 증시에서의 거래 규모도 크게 줄었다.
이날 시장에서는 수력, 주류 등이 강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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