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주디'는 26일 전국 439개 상영관에서 1128회 상영해 5256명을 모으며 흥행성적 1위를 기록했다. 누적관객 1만6247명.
할리우드 영화 '오즈의 마법사'에서 주인공 도로시 역을 맡았던 여배우 주디 갈랜드(1922~1969)의 마지막 콘서트를 담은 작품이다.
영화 '트루 스토리'(2015) '맥베스'(2010) 등을 연출한 루퍼트 굴드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주연을 맡은 르네 젤위거는 이 작품으로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 여우주연상, 제77회 골든글로브 시상식 드라마 부문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누구에게도 보이지 않는 존재가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예측할 수 없는 공포를 다룬 작품이다. '쏘우' 시리즈 각본과 제작을 맡은 리 워넬 감독의 신작이다. 엘리자베스 모스가 주연을 맡았다. '겟 아웃'(2017), '어스'(2019) 등을 제작한 블룸하우스가 제작에 나섰다.
마을의 폐가에서 우연히 발견한 책을 펼치면서 벌어지는 끔찍한 일을 다룬 작품이다. 영화 '트롤헌터'(2010) '제인 도'(2016) 등을 연출한 안드레 외브레달 감독의 신작이다. 조 마가렛 콜레티, 마이클 가르자, 가브리엘 러시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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