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뉴시스] 류상현 기자 = 경북도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가 다시 늘어나고 있다.
경북도에 따르면 26일 0시 기준 전날 하루 확진자는 11명으로 25일 0시 기준 4명보다 증가폭이 다시 커졌다.
신규 환자가 나온 곳은 경산 7명, 구미·안동 각 1명, 경주 2명이다.
이에 따라 도내 전체 확진자 누계는 1218명으로 늘었다.
지역별(주민등록지 기준) 환자 수는 경산 594, 청도 142, 봉화 70, 구미 62, 포항·칠곡·안동 각 49, 의성 43, 경주 40, 영천 36, 성주 21, 김천 17, 상주 15, 고령 8, 군위 예천 각 6, 영주 5, 문경 영덕 각 2, 청송 영양 각 1명이다.
사망자는 2명이 늘어 모두 33명이 됐고 퇴원자는 53명으로 지금까지 모두 564명이 완치됐다.
신규 확진자보다 완치자가 많아 입원 환자도 계속 줄고 있다.
현재 치료중인 환자는 병원에서 355명으로 전날보다 24명이 줄었고 생활치료센터는 257명으로 24명이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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