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시스] 정일형 기자 = 23일 오전 8시21분께 인천시 남동구 고잔동의 도로에서 25t 트레일러가 전도되면서 인근에 주차된 차량 3대가 파손됐다. 

이 사고로 트레일러 운전자 A(39)씨가 부상을 당해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또 주차된 차량 3대에는 탑승자가 없어 추가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음주운전은 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전했다.

경찰은 A씨가 황색등 신호에서 좌회전을 하다가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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