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공공자산 입찰·낙찰 경험 공유하세요···이용수기 공모

기사등록 2020/03/23 10:31:44


[부산=뉴시스] 제갈수만 기자 =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23일부터 5월18일까지 8주간 '2020년 온비드 이용수기 공모전'을 개최한다.

 2005년 시작된 '온비드 이용수기 공모전'은 캠코가 운영하는 온라인 공공자산처분시스템인 온비드(www.onbid.co.kr)를 통한 공공자산 입찰·낙찰 경험과 활용사례를 국민들과 공유하기 위한 것이다.

수기 공모 주제는 ▲온비드 입찰 경험 및 노하우 ▲창업, 재테크 등 낙찰물건 활용 사례 ▲이용기관 회원의 공공자산 임대·매각 성공사례 등이다.

온비드 일반회원이면 개인·법인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 희망자는 온비드 홈페이지에서 양식을 다운받아 작성한 후 홈페이지에 등록하거나 우편(부산시 남구 전포대로 133 IFC 10층 캠코 온비드사업처)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캠코 홈페이지 또는 온비드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심사결과는 6월 중 온비드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되며 대상 1편(70만원), 최우수상 2편(각 50만원), 우수상 6편(각 30만원), 장려상 12편(각 10만원) 등 총 21편을 선정, 총 470만원을 시상할 예정이다. 일정 요건을 충족하는 응모작에는 사은품도 준다.

이번 공모전 수상작은 웹툰, 카드뉴스, 동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로 제작되어 국민들에게 좀 더 친숙한 형태로 온비드를 알리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

남궁영 캠코 공공개발본부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공공자산의 활용 사례, 온비드 낙찰 노하우 등 다양한 온비드 이용경험이 확산, 공유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매 투자자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온비드 활용사례를 지속 발굴해 공유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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