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오애리 기자 = 호주 증시가 23일 거래를 시작하자마자 8.5% 폭락했다.
시드니모닝헤럴드에 따르면, 호주 S&P/ASX200지수는 이날 오전 한때 408.5 포인트, 8.5% 하락해 4408.1을 기록했다. 이는 8년내 최저치이다. 이후 낙폭을 다소 만회해 오전 8시58분(한국시간) 현재 전일 종가 대비 293포인트, 6.08% 하락세를 나타내며 거래를 이어가고 있다.
S&P/ASX200지수는 지난 한달동안 무려 38.7%나 하락한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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