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BS '정준희의 해시태그' 26일 첫 방송

기사등록 2020/03/23 09:47:39
[서울=뉴시스] TBS '정준희의 해시태그' (사진= TBS 제공) 2020.03.23.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TBS가 저널리즘 비평 프로그램 '정준희의 해시태그'를 오는 26일 밤 10시 30분 첫 방송한다. 

저널리즘이 어렵고 딱딱하다는 편견을 깨뜨리는 방송으로 첫 코너는 정준희 교수와 이슈 전문가의 심층 대담이다. 정 교수가 변상욱 YTN 앵커와 시청역 프레스 센터의 조형물 '굽히지 않는 펜'을 찾아가 '한국 현대사 속 언론의 권력 비판'에 대해 이야기한다.
 
두 번째 코너는 정준희 교수와 함께 영화 유튜버 '거의 없다'가 서브 MC로 활약하는 스튜디오 토크다. 첫 회에서는 '미디어오늘'의 이정환 대표와 한국 언론의 오늘을 조명하고 언론과 권력의 이데올로기 구조에 대해 이야기한다. 

'취재를 취재하다' 코너에서는 PD들이 직접 현장 취재에 나선다.

시민 방청객과 함께하는 정준희 교수의 미니 강연, 국내외 시민특파원들의 활약 등 시민들과의 다양한 협업이 추후 공개된다.

매주 목요일 오전 9시, 유튜브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해시태그 팔로워'는 동갑내기 두 남자의 만담쇼이자소통 공간으로 꾸며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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