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클라쓰' 김다미 누구?…데뷔 4년차·'마녀'로 주목

기사등록 2020/03/22 09:44:17
[서울=뉴시스]김다미(사진=SNS 캡처)2020.03.22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남정현 기자 = '이태원 클라쓰'가 21일 종영한 가운데, '조이서' 역을 열연한 김다미가 화제다.

김다미는 1995년생으로 한국 나이로 올해 26세다. 김다미는 JTBC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에서 IQ 162의 천재소녀 조이서 역으로 등장, 박새로이(박서준 분)의 상대역으로 열연했다. 김다미는 사랑을 믿지 않는 소시오패스를 그려내며 연기력을 입증했다.

김다미는 2017년 '2017 동명이인 프로젝트'를 통해 영화계에 데뷔했다.

이후 2018년작 '마녀'를 통해 얼굴을 알렸다. 당시 15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이 작품의 주연으로 캐스팅돼 주목을 받았다. 이 영화에서 '구자윤' 역을 맡아 인상적인 연기를 펼쳤고, 그해 대종상, 청룡영화상을 비롯한 많은 영화제에서 신인상을 받았다.

한편 김다미는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빼꼼"이라는 글과 함께 자신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다미는 촬영장을 배경으로 찰나의 일상을 즐기고 있다. 김다미는 포대자루로 몸을 숨긴 채 얼굴만 빼꼼 내밀며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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