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기상청은 이날 부산은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맑을 것으로 예보했다.
아침최저기온은 14.3도를 기록했고, 낮 최고기온은 18도로 예상됐다.
특히 부산에는 지난 13일부터 열흘 동안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부산기상청은 "맑은 날이 이어지면서 대기가 매우 건조한 상태가 지속되고 있다"면서 "휴일을 맞아 산행이나 바깥 활동 시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 이날 부산앞바다 등 남해동부 전 해상에는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을 것으로 부산기상청은 내다봤다.
한편 이날 부산의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단계로 전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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