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에 '엄한 태도' 주문하기도
NHK에 따르면 니카이 도시히로(二階俊博) 자민당 간사장은 이날 오후 7시께 당정 긴급 회동을 열어 이같이 밝혔다.
그는 "폭거라고 부를 수 있는 제멋대로의 도발행위로 절대로 용서할 수 없다"면서 "국민이 정말 분노하고 있다는 것을 정부는 외교상 모든 채널을 통해 발신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그는 일본 정부를 향해 "북한에 대해 엄한 태도로 임하라"고 촉구했다.
니시무라 아키히로(西村明宏) 관방 부장관은 이날 북한이 앞으로 미사일을 추가로 발사할 가능성도 있는 만큼 미국과 긴밀히 연계해 경계 감시를 하면서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보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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