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 다녀온 용인 시민들, 잇따라 코로나 확진

기사등록 2020/03/20 12:17:32

이탈리아, 프랑스에 이어 영국 체류 접촉자 20일 또 감염

해외여행·체류 귀국자 등 6명 달해

수지구보건소

[용인=뉴시스]이준구 기자 = 해외에서 체류하다가 귀국한 용인시민들의 코로나19 확진이 잇따르고 있다.

용인시는 20일 수지구 신봉동 동부센트레빌 1단지 아파트에 거주하는 A씨(65)가 GC녹십자의 코로나19 진단 검사 결과양성으로 판정받았다고 밝혔다.
 
A씨는 영국 체류 후 귀국, 지난 19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같은 집에 사는 35세 딸의 접촉자로 같은 날 자가격리 상태에서 자택에서 검체를 채취했다.
 
현재 A씨는 발열 등의 증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함께 검사를 받은 배우자는 음성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시는 경기도에 격리병상 배정을 요청했고, 이송 후 자택을 다시 긴급 방역소독할 예정이다.
 
시는 이들에 대한 역학조사관의 구체적인 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동선과 접촉자 등을 파악해 시 홈페이지 등을 통해 알릴 방침이다.
 
이에 앞선 지난 13일 프랑스 파리 유학 중 귀국한 38세 남성과 프랑스 등을 여행하고 17일 귀국한 40대 부부와 딸 3명, 15일 가족과 태국 여행을 다녀온 보정동의 37세 여성 등 해외귀국자 관련 확진자는 모두 6명에 이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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