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대 1명, 80대 1명 사망자 늘어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9일 코로나19 관련 92~93번째 사망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91명이었는데 하루만에 2명이 더 늘어난 것이다.
3명의 사망자는 모두 70~80대 고령자다. 대구에서 1명, 경북에서 1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92번째 사망자는 81세 남성인 8495번째 확진자다. 군립청도노인요양병원 입원치료 중이었으며 지난 18일 사망 후 확진 판정을 받았다.
93번째 사망자는 79세 남성으로 7190번째 확진자다. 지난 8일 확진을 받고 칠곡 경북대병원 입원치료 중 18일 숨졌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사망원인에 대해서는 조사 중"이라며 "삼가 조의를 표하며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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