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네이버는 1차로 2월 26일부터 28일까지 사흘간 전 직원 원격근무를 실시한다고 지난달 25일 발표했다. 이어 이달 6일, 13일, 20일로 순차적으로 일주일씩 연장한 데 이어 이번에 네 차례 연장을 결정했다.
이로써 네이버 임직원들은 원격근무 5주차에 돌입할 것으로 전망된다.
네이버는 또 외부인 출입이 많은 본사 1층 카페&스토어와 라이브러리, 2층 기자실 임시 폐쇄일도 오는 27일까지로 늘렸다.
네이버는 상황에 따라 추가로 원격근무 기간을 늘릴 가능성을 열어뒀다.
한편 카카오도 지난달 26일부터 전 직원 원격근무를 시행하고 있다. 카카오는 네이버와 달리 원격근무 종료 시점을 정하지 않았으며 사태 추이에 따라 유연하게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mint@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