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대구시 등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후 6시30분께 입원 치료 중 사망한 A(78)씨는 지난 6일 남구보건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이후 8일 확진 판정을 받고 확진환자 번호 7190번을 부여받았다. 이 환자는 지난 10일 증상악화로 119를 통해 칠곡 경북대병원에 내원했다.
A씨의 기저질환은 전립선암, 당뇨, 심근경색, 부정맥 등으로 전해졌다.
앞서 대구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해 61명이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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