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경북도 등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전 2시35분께 청도군립노인요양병원에서 A(81)씨가 폐렴이 악화해 사망했다.
A씨는 지난 12일 발열증세를 보였고 지난 17일 격리해제를 위한 검사를 시행했지만, 사망 후인 18일 오후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환자는 지난달 24일, 지난 3일, 11일 등 세 차례 실시된 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성판정을 받았다.
A씨의 기저질환은 폐렴, 담관암, 고혈압, 치매 등으로 전해졌다.
앞서 경북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해 25명이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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