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사망자 611명 …누적 확진자수 1만2729명
14일(현지시간) AP통신, 신화통신 등에 따르면 이란 보건 당국은 코로나19 사망자가 전날보다 97명 늘어 모두 611명이 됐다고 밝혔다.
전날 신규 확진자수는 1365명으로 전체 확진자수는 1만2729명을 기록했다.
신규 사망자와 확진자 모두 일일 최다를 기록했다.
수도 테헤란에서만 3223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다만 완치자는 4339명으로 큰폭으로 증가했다.
한편 이란의 코로나19 사망자와 확진자 수는 중국, 이탈리아에 이어 세번째로 많다.
아울러 실제 확진자수가 정부 발표치보다 훨씬 많을 것이라는 주장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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