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송파구 가락시장에서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기사등록 2020/03/14 18:55:02
[서울=뉴시스]서울 송파구 가락시장.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서울 송파구 가락시장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14일 송파구 등에 따르면 가락동 가락시장에서 도매상으로 일하는 남성 A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송파구민은 아니며 경기 성남시에서 거주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양배추를 주로 취급하는 도매시장에서 일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구는 현재 역학조사가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경매장 등 시장 일대 방역소독은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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