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에 따르면 11일 하루 동안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모두 11명으로 사흘 연속 20명 이하를 기록했고 지난 달 19일 첫 확진자 3명, 21일 17명 발생 이후 가장 낮은 수치를 보였다.
지금까지의 확진자 누계는 1083명(11일 발생자는 신고지 기준)이다.
지역별(주민등록지 기준이며 11일 발생자만 신고지 기준으로 우선 집계. 주민등록 조사 후 수치 바뀔 수 있음)로는 경산이 가장 많은 513(4. 이하 하루 증가 인원), 청도 140, 봉화 58(2), 구미 56(3), 안동 칠곡 각 47, 포항 47(1), 의성 41, 영천 36, 성주 18, 경주 17, 김천 16, 상주 15, 고령 7(1), 군위 예천 각 6, 영주 5, 문경 4, 영덕 2, 청송 영양 각 1명이다.
확진자들은 포항의료원에 145, 김천의료원에 183(-4. 이하 하루 증감 인원), 안동의료원에 128(-1), 동국대경주병원에 16(-1), 상주적십자병원에 5, 안동병원에 1, 타시도 병원에 97(-7), 생활치료센터에 378명(9)이 배정됐으며 29명(-10)이 배정을 기다리고 있다.
그러나 하루동안 2명의 사망자가 나왔다.
완치돼 퇴원한 사람은 지금까지 83명으로 11일 하루 동안 23명이 늘었다.
확진자 1083명 가운데 475명(43.8%)이 신천지 신도다.
경북도의 확진자 통계는 주민등록지 기준이어서 발생지를 기준으로 하는 질병관리본부 발표 수치와는 차이가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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