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찬, 왼 허벅지 근육 파열로 4주 결장
[잘츠부르크=AP/뉴시스]잘츠부르크 황희찬(왼쪽)이 28일(현지시간)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의 레드불 아레나에서 열린 2019-2020 UEFA 유로파리그 아인라흐트 프랑크푸르트(독일)와의 32강 2차전 경기를 치르고 있다. 황희찬은 풀타임을 소화하며 공격 포인트는 올리지 못했고 잘츠부르크는 2-2로 비겨 1차전(1-4 패배)과의 합계 3-6으로 밀리면서 32강에서 탈락했다. 2020.02.29. [서울=뉴시스] 박지혁 기자 = 오스트리아에서 뛰고 있는 황희찬(잘츠부르크)이 왼 허벅지 부상으로 4주가량 그라운드를 밟지 못한다.
소속팀 잘츠부르크는 7일(한국시간) "황희찬이 왼 허벅지 근육 파열 진단을 받았다. 4주 동안 경기에 나서지 못한다"고 전했다.
황희찬은 6일 열린 LASK 린츠와의 2019~2020 오스트리아축구협회(OFB)컵 준결승에서 결승골을 넣어 1-0 승리를 이끌었다.
그러나 후반 38분 왼쪽 허벅지 통증을 호소하며 교체 아웃됐다. 허벅지 근육이 찢어졌다는 진단을 받았다.
한편, 7시즌 연속 OFB컵 결승에 진출한 잘츠부르크는 SC 오스트리아 루스테나우와 트로피를 놓고 다툰다.
◎공감언론 뉴시스 fgl75@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