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페이지 배껴 대금 받고 물건 안 보내
벌써 세번째 등장…경찰 "바로 차단해"
6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동경찰서는 웰킵스 사이트를 똑같이 만든 뒤 소비자들을 속여 대금만 입금받은 이들을 추적하고 있다.
이같은 사이트는 홈페이지 주소만 바꾸며 벌써 세번째 등장한 상황이라고 경찰은 전했다.
경찰은 지난 3일 첫 신고가 들어온 뒤 사이트를 차단했지만 4일과 5일에도 연이어 다른 가짜 사이트가 등장했다고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계좌를 추적하고 있다"며 "사이트를 바로바로 차단해 아직까지 큰 피해는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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