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4번째 코로나 확진자 발생...야탑동 76세 남성

기사등록 2020/03/05 07:57:24 최종수정 2020/03/05 07:59:46
[성남=뉴시스] 이준구 기자 = 경기 성남시에서 4번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확진자가 발생했다.

은수미 성남시장은 5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날 새벽 질병관리본부로부터 기저질환을 앓고 있는 남성(76)이 코로나19  확진을 통보받았다고 밝혔다.

이 남성은 분당구 야탑동 목련마을 한일아파트에 거주하고 있으며 분당제생병원에서 부천 순천향대학병원으로 이송됐다.

시는 역학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자세한 동선과 경위 등을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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