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질병관리본부는 이날 오후 4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관련 사망자가 28명이라고 밝혔으며 약 3시간 후인 이날 오후 7시15분께 3명이 더 추가됐다고 설명했다.
29번째 사망자는 1942년생 남성으로 2월29일 확진판정을 받은 3896번째 환자다. 대구 동산병원에서 입원 중 사망했다.
30번째 사망자는 1936년생 남성으로 4717번째 환자다. 대구 동산병원 응급실에서 치료 중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은 뒤 숨졌다.
31번째 사망자는 1944년생 남성으로 지난 24일 확진판정을 받은 1064번째 환자다. 대구경북대병원에서 입원 중 사망했다.
위 환자들은 모두 70~80대 고령환자다.
질병관리본부는 "사망 원인에 대해서는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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