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지지 선언에는 안덕수 전 의원(제19대 인천서구강화군을)과 권중광 전 서구청장(민선 초대), 이훈국 전 서구청장(민선 5대), 박정숙 인천시의원, 이상기·이상섭 전 서구의회 의장, 최규술 부의장, 이의상 서구의원, 윤지상 전 서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 등이 참여했다.
이와 함께 김용식 인천서구발전협의회 회장, 백광일 인천 서구 태권도협회 회장, 정병철 인천서구장애인예술단 단장 등 지역 주민 단체들도 이행숙 예비후보를 지지하고 나섰다.
이날 이들은 “이행숙 예비후보는 수년 동안 주민들과 소통하고 지역 현안 해결하며 탄탄한 지역 기반을 다져왔다”며 “탄탄한 지지기반을 갖춘 이행숙 예비후보야 말로 이번 선거에서 미래통합당에 승리를 안겨줄 수 있는 유일한 후보”라고 밝혔다.
이어 “지난 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황우여 전 장관이 전략공천을 받았지만 크게 패배했다”며 “그런데 또다시 지역에 헌신해온 이행숙 예비후보를 공천 배제하고 외부인사를 지역에 전략공천한다면 지역 주민들과 당원들은 당에 더 이상 기대를 갖지 않을 것”이라고 이행숙 예비후보 지지 배경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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